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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발 저리고 식은 땀에 기억 가물 … 만성피로 못 잡으면 면역력 ‘흐물’
중앙포토 직장인 이모(39·여)씨는 봄부터 있던 춘곤증이 여름이 다가와도 가시지 않는 느낌이다. 오후만 되면 절로 졸음이 쏟아져 기지개를 켜보고 커피를 마셔봐도 별 소용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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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·오존 같은 대기오염, 자살률 높인다
미세먼지나 오존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살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관 교수 연구팀(연구원 명우재·김영돈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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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류마티스 관절염, 방치하지 마세요
새움병원 류마티스내과강윤 원장지난 봄에 지인의 조언으로 진료실을 찾았다는 40대 여성을 만났다.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최근에는 물건을 잘 떨어뜨릴 만큼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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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괜찮아, 가을이야
추석 연휴 동안 극심한 귀성전쟁을 치른 것도 아닌데, 명절 이후 평소와는 다른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다. 몸과 맘이 무기력하고, 드라마 속 조인성님의 자태에도 좀처럼 집중이 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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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아그라 제친 시알리스 원동력은 5㎎ 매일 복용법"
폴 헨리 휴버스(48) 한국릴리 사장은 “혁신을 거듭한 끝에 발기부전 치료제의 후발주자였던 시알리스가 출시 10년 만에 1위 비아그라를 누르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”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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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아그라 제친 시알리스 원동력은 5㎎ 매일 복용법"
폴 헨리 휴버스(48) 한국릴리 사장은 “혁신을 거듭한 끝에 발기부전 치료제의 후발주자였던 시알리스가 출시 10년 만에 1위 비아그라를 누르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”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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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우울증 이유로 이혼 청구 가능할까
이제 우울증은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흔한 질병이 됐다. 세계보건기구에서는 2020년이면 우울증이 심장질환 다음으로 세계인류를 괴롭힐 주요 질환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고 의학계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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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질병 예방·건강 관리 받으러 오세요"
청소 용역 직원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내에 마련된 물리치료실에서 골반 및 허리교정 치료를 받고 있다.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건강센터가 충청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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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과 삶 분리해 적정거리 유지, 감정을 과감히 표출하라
일러스트=강일구 중년 남성의 어깨에 드리운 ‘무거운 짐’. 남편·아버지로서의 책임감, 직장에서 밀려날지 모른다는 불안감, 가정에서의 소외감, 무한경쟁 속에서의 박탈감 등이 그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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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 추워질수록 피부건조, 가려움증, 아토피 극성
아침,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난방을 시작하는 가구수가 늘고 있다. 습도가 낮은 가을날씨에 난방까지 가세하면 실내공기의 건조함도 상승하기 마련이다. 이런 건조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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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몬 균형 맞춰 갱년기 증상 개선
누구나 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길 원한다.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해 보톡스로 얼굴의 주름을 펴고, 흰 머리카락에 염색을 한다. 그러나 아무리 외모를 공들여 가꿔도 우리 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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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몬 균형 맞춰 갱년기 증상 개선
누구나 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길 원한다.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해 보톡스로 얼굴의 주름을 펴고, 흰 머리카락에 염색을 한다. 그러나 아무리 외모를 공들여 가꿔도 우리 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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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진단 어려운 골반 통증, 고부갈등 같은 스트레스 없애도 증상 개선”
허주엽 회장이 자궁수축으로 인한 만성골반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강동경희대병원 제공] 여성을 괴롭히는 ‘천의 얼굴’의 통증이 있다. 증상이 다양하다 보니 환자들은 원인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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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까닭없이 우울하다면…과학적 비밀이 있다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우리 나라 최초의 소아비만탈출 리얼리티프로젝트였던 '수퍼키즈'가 100일간의 막을 내렸다. 수퍼키즈 주치의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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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 ADHD 어떻게 극복하나
3년 전 취업 준비를 하던 정주원(가명·32)씨는 불안감과 무기력감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. 성적이 나빠 서류 통과도 어려운 데다 면접에서도 말을 잘 못해 매번 낙방했다. 우울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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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전문주치의를 만나다 - 대전 정신과③] 우울증 아내와의 행복한 대화!
스토리1. 17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가족을 돌보고 아이를 키우는데 열정적이었던 강희정(45세, 가명)주부.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느 부모에게나 생길 수 있는 가벼운 속앓이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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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먹는 피임약 탄생 50년
요즘 낙태 논란이 뜨겁습니다. 생명윤리를 떠나 낙태수술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깁니다. 자궁에서 태아를 제거하다가 자칫 불임이 될 수 있고, 수술 중 사망하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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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, 출산이 끝이 아니다 ②
산후 우울증, 부부가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야 얼마 전 첫 아이를 얻은 김모씨는 아빠가 됐다는 기쁨에 연일 싱글벙글이었다. 하지만 김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의 짜증과 아이의 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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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정신과?!
행복이란 주관적인 거라고, 다들 “불만이 뭐냐”고 다그쳐도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만인 거라고, 드라마 ‘엄마가 뿔났다’에서 인생 느지막이 가출을 감행한 한자 아줌마는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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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우울증, 아이 성격·지적 발달에 영향
한양대대학원 교육학과 오의숙 (박사과정)는 최근 대한소아과학지 최신호에서 "산후우울증을 앓는 어머니는 양육에 대한 중압감.분노.상실감.죄의식.비합리적 사고 등이 가득해 아이 돌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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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건강] 산후우울증, 아이 성격·지적 발달에 영향
산모의 출산 후 우울증이 아이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. 한양대대학원 교육학과 오의숙 박사과정 대학원생(소아과전문의)는 최근 대한소아과학지 최신호에서 "산후우울증을 앓는 어머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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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울증' 밥맛도 살맛도 안나
마음이 울적하다, 잠도 잘 안온다, 남들은 낄낄거리면서 웃고 즐기는 일도 나는 전혀 재미가 없다,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집중을 할 수가 없다,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솔직히 밥 먹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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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건강] '우울증' 밥맛도 살맛도 안나
마음이 울적하다, 잠도 잘 안온다, 남들은 낄낄거리면서 웃고 즐기는 일도 나는 전혀 재미가 없다,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집중을 할 수가 없다,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솔직히 밥 먹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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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의대·조인스닷컴… 우울증 검사 상담 행사
우울증은 성인 5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이다. 국내에서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만 연 6천여명으로 추산할 정도.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과 인터넷 중앙일보